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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함께 나누는 환경 이야기

제목

[충주] 토양이 오염되어 나무가 살 수 없는 건설 폐기물이 발견되어 시정시위

작성자
박종환 기자
작성일
2021.03.19
첨부파일0
추천수
3
조회수
223
내용

[환경방송MCN 박종환 기자]=민원인 A씨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충주시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충주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민원인 A씨의 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7월경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일원에 (주)대우건설 시공구간(충주-제천)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A씨의 임야 22.723㎡에 나무를 심어주는 조건으로 사토장으로 이용하도록 하였으나 토양이 오염되어 나무가 살 수 없는 건설 폐기물이 발견되어 이를 시정하도록 충주시에 수십여 차례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민원인 A씨는 지난 3월5일부터 충주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하여 충주시청 관계자는 시위 도중 본인의 실명을 거론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이유로 “고소하겠다”며 “겁박“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성토했다.


충주시는 아무리 악성 민원이라 할지라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최소한의 민원 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또 다른 충주시민이 민원을 제기한다 하여 고소하겠다 고 '겁박'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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